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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합천여행 천불천탑 그리고 대구왕뽈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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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에 갔다가 어디를 가야 하나 검색하다 우연히 본 천불천탑
밥을 먹었으니 소화를 시켜줘야죠
주차할 곳은 딱히 없었고 갓길에 세워두고 올라갔습니다
 
 
 

 
 
 
황매산에서는 힘들지 않았는데 여기는 경사로가 좀 있네요
2시쯤이라 그런지 땀을 흘렸습니다
 
 
 

 
 
 
10분쯤 걸었을까? 아닌가?
많이 올라온 것 같지는 않은데 돌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유튜브영상을 보니 절안에 절하는 강아지도 키우고 있던데 다른 애완견은 안되네요
 
참고하시고 강아지와 함께 여행 중이시라면 패스하시는 게 낫겠죠
아니면 절 안에만 들어가지 않고 탑만 보고 내려오셔도 됩니다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돌탑의 스킬이 눈에 띄네요
스님 혼자서 다 쌓아올렸다고 하는데 대단하기는 하네요
 
 
 

 
 
 
통로로 만든 돌탑
엄마가 힘들어해서 저만 먼저 올라와서 혼자 사진을 찍다가 부모님과 함께 한 장 남기기
 
 
 

 
 
 
이렇게 돌탑을 보면서 오니 안내방송과 함께 현수막
대나무문을 넘어가면 소원성지를 위한 수행공간이라고 하네요
지도상으로 봐도 비탈길이 심해보여서 엄마가 힘들 것 같아서 돌탑은 많이 봤으니 저희는 여기까지만 올라갔는데 유튜브영상을 보니 안에 더 신기한 돌탑들이 많더라고요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소원리본(만원)도 달고 용바위, 자연마애불, 부처돌탑도 보고 오시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점심으로 갔던 합천식당 대구왕뽈찜
고기는 엄마가 싫어해서 여행 내내 해산물종류로 선택
핫들생태공원에 가기 전에 천불천탑도 갈 생각이라서 황매산과 천불천탑의 중간 어디쯤에 있는 대구왕뽈찜으로 왔는데 앞에 차가 많이 세워져 있네요
 
 
 

 
 
 
가게 안으로 들어오니 손님들이 너무 많네요
단체손님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은데 앉아있으니 확 빠져나가는 느낌
입구 쪽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룸으로 들어와서 앉았는데 더 조용하고 좋네요
 
 
 

 
 
 
메뉴는 대구뽈찜, 대구뽈탕, 대구뽈지리 그리고 음료, 주류
메뉴판은 아주 간단합니다
 
저는 대구뽈찜 중간 맛은 순한 맛으로 주문했어요
 
 
 

 
 
 
손님이 많아서 30분 - 40분 걸린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음식이 빨리 나왔어요
기본반찬은 다섯 가지입니다
반찬 맛은 평범합니다
 
 
 

 
 
 
순한 맛인데 색은 아주 빨갛죠
하지만 맵지는 않네요
 
조금 짜기는 했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중간 사이즈인데도 넉넉하게 나온 것 같아요
 
예민한 엄마도 입맛이 맞았는지 다행히도 잘 드시네요
아빠도 맛이 괜찮다고 하시면서 싹싹 다 먹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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