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_ 국내여행

대전가볼만한곳 매화, 산수유 회덕동춘당

반응형

 
광양을 못가서 아쉬웠는데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대전에서도 매화를 볼 수 있다고 해서 가방을 챙기고 준비했으나 또 혼자가려니 밍기적밍기적했었어요
날씨가 안좋나 미세먼지 심하다 그랬는데 갈까말까 하다가 10시 출발 (23년 3월 20일 다녀옴)
다행인건지 오전에 안개가 엄청 심었었다고 하네요
 
동춘회덕당을 검색하고 왔더니 작은 주차장으로 안내
다행이도 딱 한자리가 남아서 주차걱정이 없었는데 이마저도 못하신분들은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어디부터 돌아봐야했는데 주차장 기점으로 아무곳으로 돌아봐도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올 수 있는 코스였어요
 
 

 
 
 
공원내에는 튤립이 무럭무럭 자라는 중
4월쯤이면 예쁘게 피어날 듯 싶어요
 
 
 

 
 
 
매화는 이미 만개해서 조금씩 떨어자고 있었는데 바람이 불지 않으면 괜찮은 정도
하지만 이번주 비소식이 있어서 세차게 내리지 않는한 주말에 매화보는것은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가까이 갈수 없는 홍매화
담벼락에 붙어서 사진을 찍어야하는데 윗부분은 상태가 좋고 아래는 조금 떨어졌어요
 
 
고택을 관리중이라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는데 정비가 덜된 듯한 느낌
사진으로만 보던 모습은 아니지만 만개했을때 봤다면 예뻤겠죠
 
 

 
 
 
멀리 떨어져서 백매와 홍매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가 보정도 어둑어둑하게 되었네요
오늘 나의 마음이 이런것 같아요
 
 

 
 
 
멀리 떨어져보니 상태도 괜찮고 꽃잎도 예뻤던 큰 백매화나무
향도 진하게 나고 벌소리도 윙윙 들려요
 
 
 

 
 
 
소대헌 호연재 고택쪽은 수리중이였는데 들어오지 말라는 표지는 없고 통행에 불편을 줘서 양해바란다는 팻말만 있었는데 다 돌고 나오니 공사하니 나가달라고 하네요
다 돌아봐서 알았다고 대답하고 나왔는데 안에는 매화나무가 많지는 않았어요
 
 
 

 
 
 
뒤까지 한바퀴 돌았는데 꽃나무가 좀 더 있었어도 좋았겠다 싶어요
뒷편은 횡한 느낌이였어요
 
 
 

 
 
 
담벼락 밖에 보이는 매화
산책로가 있어서 점심식사후 운동삼아 나오신 분들이 많은 길이에요
 
 
 

 
 
산책로에 피어있는 백매
식후 향을 맡으며 걸으며 소화를 어느정도 도와주려나요
요즘 날씨도 오락가락 춥고 덥고해서 그런가 꽃들이 확 폈다가 획 가버려서 아쉽기는 합니다
 
 
 

 
 
 
 
한바퀴 돌고보니 주차장방향
큰 매화나무 아래 강아지산책 나오신 분
가까이 가지도 않았는데 어찌나 경계하고 짖던지 무서워서 피했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