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애보는 것이 안쓰러워서 또 다시 찾아온 양산
그래도 이번에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어서 그나마 시간이 생기는것을 보니 안심이 되기도 하네요
양산에 일주일있는 동안 케이티도 안가본 곳 다녀오고 나도 새로운곳 알고 포스팅할 것도 많아서 좋기는 했어요
이번에 찾아간 곳은 양산 물금에 새로 생긴 카페라고 해서 집에서 걸어나와 커피한잔씩 하고 가기로 했어요

분홍과 흰색의 조합인 깔끔한 내부
들어와서 기다리며 검색해보니 카페로코코는 체인점이였나봅니다
지점이 몇개 나오네요
커피만 마시러 온 목적이 아니였기에 디저트도 하나씩 골라보기로 했어요
요즘은 도넛이 유행이라 언제 또 유행이 바뀔지 모르겠군요
모양부터가 시선을 확 끄는데 달 것 같아서 너무 달아보이지 않는 메뉴 고르기~






커피가격은 합리적인 비싸지 않아서 좋네요
그리고 도넛의 가격은 3,500원에서 4,500원 사이
도넛만 있는 것은 아니고 마카롱도 있는데 가격대가 착함


스티커도 마음대로 가져가도 된다고 그래서 두개씩 잘라가니
케이티는 5개를 잘라왔다면서 뭐 이리 소심하게 자르냐고 하네요 ㅋ
색 종류도 많으니 적당하게 가져와야죠


나는 커피를 주문하고 케이티는 딸기요거트스무디
그리고 도넛은 우유생크림과 얼그레이
케이티가 나의 생일이라고 민망하게 말을 해서 사장님께서 마카롱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커피는 무난했으며 도넛도 맛이 괜찮았는데 얼그레이가 저는 맛있더라구요
얼그레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달지도 않고 향도 나고 괜찮았어요

배불러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먹었는데 마카롱도 먹었는데 꼬득꼬득하고 필링도 맛있었어요
저에게는 좀 달기는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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