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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카페 & 베이커리

양산빙수카페 동트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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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포스팅이 되어버렸네요
6월에 다녀왔던 빙수맛집 동트는마을이에요


6월임에도 부산, 양산의 날씨는 엄청 더웠었어요
식후에는 꼭 디저트를 먹는 우리
팥을 좋아하냐고 물어보길래 좋다고 그랬더니 데려온 곳이 양산물금에 위치해 있는 동트는 마을 카페
바로 앞에 같은 이름의 음식점도 있던 것 같은데 같은분이 영업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케이티 엄마가 오셨을때 데려왔더니 너무 좋아했다면서 나도 팥을 좋아하냐고 물어봤었나봐요



양산물금카페 동트는마을의 내부는 룸형식과 테이블로 나눠져 있더라구요
신발 벗는 것이 귀찮고 자고 있는 아기도 있어서 테이블로 앉았어요
둘러보니 다들 빙수를 드시고 계셨는데 우리도 옛날팥빙수로 주문


동트는마을의 커피가격은 비싸지 않네요
가격이 엄청 착한 옛날팥빙수가 4,500원이네요
그래서 난 반반빙수로 주문 콩고물반, 팥반 6,000원


청과 잼은 수제로 다 만드는 듯 싶어요
냉장고에 한가득 들어있어서 구경했는데 흑임자잼은 무슨맛일까요?
밀크딸기잼도 궁금하고요


체인점도 보면 수제팥도 아닌데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판매를 하잖아요
체인점과 비교하면 완전 착한 가격으로 시원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팥이 너무 달지도 않아서 좋구요

나혼자만 먹고 있어서 왜 안먹냐고 그랬더니 케이티는 팥을 안 좋아한다고ㅋㅋ
순전히 나때문에 동트는마을카페로 온 듯 싶어요
완전 배터지게 잘 먹고 오싹하고 추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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