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_ 카페 & 베이커리

부산전포카페 노캡 no cap

반응형

 

대쿠이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어슬렁거리면서 전포카페거리를 배회하고 있는데 너무 더워지네요

역시 서울, 경기권보다 더운느낌

인스타도 알아보던 카페들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만석

가고 싶었던 곳들은 꽉 차 있어서 사람들이 너무 많지 않은 곳은 없을까 찾아보는데 노캡까지 걸어왔네요

안을 슬쩍보니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들어가봅니다

 

 

 

식사를 하고 걸었는데도 소화가 아직 되지 않아서 아메리카노만 주문

부산카페에는 알콜메뉴가 따로 있네요. 여기의 유행메뉴인가봅니다

 

 

처음에는 민망해서 폰으로 슬쩍슬쩍 찍다가

옆테이블의 연인이 가고 나서는 카메라를 들고서 몇컷 더 찍었어요

전체적으로 힙한 느낌이 나지만 살짝 언밸러스

테이블은 스트릿보드판을 이용한 이용한 것 같아요

 

 

 

전포카페 노캡은 테이블간의 간격이 너무 비좁지 않아서 개인카페를 더 선호합니다

각자 커피맛도 다르고 분위기도 일률적으로 똑같은 느낌이 아니라서 카페투어가 재미있는것 같아요

 

 

후기에는 커피맛이 별로라고 그랬는데 저는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았어요

종이컵으로 주셔서 얼음을 녹여서 먹다보니 나중에 종이가 쭈글쭈글

 

 

노캡의 분위기는 언밸러스해 보이지만 나름 힙한 분위기

주말에 사진찍으면서 스쳐지나갈때는 꽉차 있었나봐요

 

 

부산 전포카페 노캡은 어디앉아도 괜찮아 보이는데

대부분 야외로 앉으시더라구요

그분들은 너무 덥지 않았나봐요 저는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가 좋던데...

안에 앉아서 커피도 한잔하면서 폰으로 블로그도 작성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부지런히 돌아다니지 않고 숙박근처에서 떠돌았던 것 같아요

 

 

카페외벽에서 스냅사진을 찍으시는데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분이 계셨는데 사진이 정말 잘 나오게 생겼네요

저에게는 그림자가 생겨서 더 멋있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