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아웃을 너무 일찍 하는 바람에 갈 곳이 없어졌다
정확히는 일찍해서 돌아볼까했는대 문을 연 곳이 거의 없다는 점;;
전포카페거리를 조금 돌아보다가 문을 연 카페가 있어서 들어왔는데 부산여행 첫날 지나가면서 봤던 카페
원두 종류 선택도 가능했는데 역시나 고소한 맛
원두 판매도 하고 있었는데 커피가 맛있으면 충동에 의한 구매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택배비가 다 포함이 되어서 매장에서 커피가 맛있으면 원두를 구매하는 것이 낫더라구요
배가 고파서 카페라에 주문하고 베이커리 뭐가 있는지 여쭤보니 11시에 나온다고 하네요
그 시간이면 밥 먹으로 갈려고 그랬는데 디저트는 못 먹을 것 같군요
마리토쪼 먹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편해보이는 에프엠카페의 1층 모습
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제일 구석자리에 가방을 놓고 앉았어요
밖이 너무 덥기도 했고 밥집 문열때까지만 있을거라서커피마시면서 잠시 휴식
스텐으로 나와서 우유양이 얼마큼인지 모르겠으나 진짜 얼마 마시지도 않은 것 같은데 다 마셨다
아님 내가 목이 너무 말랐나? 아무튼 양이 적다 느껴져서 아쉬웠어요 ㅜㅜ
에프엠카페의 커피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라떼라서 저에게는 살짝 밍밍해서 플랫화이트로 먹을것을 하는 후회를 살짝했네요
베이커리 만드시느라 분주한 주방
그래도 문을 일찍 열어주셔서 좋았어요
음악도 들으면서 sns의 시간
2층이 있는지 모르고 1층에 앉아서 커피를 마셨는데
화장실 갈겸 2층도 구경
여느 카페 분위기와 다를건 없어보이네요
야외도 있었는데 날씨가 워낙 더워서 실내가 짱
화장실도 다녀오고 나갈 시간이 되어 내려오니 베이커리가 다 준비 되었어요
아쉬움에 베이커리 사진만 찍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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