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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카페 & 베이커리

부산송정카페 프론트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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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해수욕장 바닷길을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바다도 구경하다가 해안길을 따라서 걷다 발견한 카페

처음에는 스튜디오만 보여서 카페가 맞나 싶어서 검색을 하니 바다가 보이는 카페라서 커피한잔도 하고 사진도 찍으려고 들어갔어요

 

 

 

 

주차는 보통 길가에 세워두고 들어가시던데 외부에도 자리는 있어서 주말같은 경우에는 밖을 이용해도 좋겠더라구요

바다가 바로 앞에 보여서 멍때리기 딱 좋은

 

 

프론트오브는 3층으로 되어 있는 건물에 보통은 2층에 많이들 앉으시고

3층은 애완견을 데려와서 놀수있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둘러보기전에 먼저 주문부터~

 

아메리카노 5,000 / 카페라떼 6,000

티종류, 스무스, 에이드,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음료 등 종류는 엄청 다양했고, 디저트류도 다양

 

 

 

 

그리고 이제 빙수의 계절이지 않나요

컵빙수도 있고 갈릭치즈볼, 미니 시카고 피자까지!!

프론트오브의 또 새로웠던 것은 해독쥬스, 콜라겐 쥬스 이런것도 판매를 하더라구요

 

전 영양제 먹기 싫고 귀찮은데 티비의 몸좋은 남자 연예인들 보면 영양제 엄청 챙겨 먹고 다들 건강 엄청 생각하잖아요

건강을 위하시는 분들은 건강음료메뉴판을 이용해보세요

 

 

 

 

 

프론트오브의 애견 동반 수칙사항도 있네요

애견카페가 아닌 애견동반카페이므로 견주들에게 부탁말씀

그런데 내용들 보면 당연한 내용들이에요

이렇게 지키지 않을거면 데리고 다닐 필요가 없는거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강아지를 위한 간식

애완견을 키우지 않아서 몰랐는데 음료도 있나보네요

멍푸치노 기본과 산양유. 키워본 적이 없는 저로써는 신기합니다 ㅎㅎ

 

 

 

 

디저트메뉴들~ 사진으로 다 담은것은 아니지만 종륙가 다양합니다

처음에는 케익류를 먹을까 했지만 휘낭시에와 시그니처메뉴로 주문

 

 

 

볼케이노, 생토노레 모양이 신기하기는 합니다

 

 

 

1층에 구비되어 있는 컵과 에코백

컵이 예뻐서 솔깃하기는 했지만 해운대 미포정거장까지 걸어갈 생각에 가방 무게는 최대한으로 줄여야했거든요

숙소 나오면서 물도 챙겼는데 괜히 가져왔다 생각이 들 정도로 카메라 가방이 무거웠거든요 ㅎ;

 

 

 

 

주문을 하고 2층부터 앉을 자리를 찾아 기웃기웃

대부분 창가자리는 다들 앉아계셔서 없는 곳만 찾아 사진을 찍고 3층까지 올라가봤어요

 

 

 

창가뷰뿐만 아니라 벽면으로는 바다를 볼 수 있게 배치되어 있어 멍때리기 좋은 부산송정카페 프론트오브입니다

 

 

오션뷰 쇼파자리에는 사람들이 다 있어서 앉을수는 없었지만 올라오는 사람마다 쇼파자리를 찾네요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견주님들은 풀어놓고 커피를 마셔도 된다고 그랬는데 잘 되어 있네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남길수 있을 것 같고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거보니 밤에는 또 감성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겠어요

 

 

 

2층 창가자리로 다시 내려와서 자리를 잡고 바다가 보이게 음료와 디저트 세팅

친구들과 함께 왔다면 바다가 보이게 한장씩 찍었을텐데

혼자여행컨셉으로 와서 오로지 음료와 디저트를 예쁘게 찍겠다는 심정으로

 

 

시그니처음료로는 아이스크림라떼

아이스크림만 덩그러니 올라간 곳은 아니였고 비정제 설탕에 시나몬가루가 올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디저트는 화이트초코얼레이와 말차멜로우휘낭시에

견과류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베이커리에 들어간 견과류는 구워져서 그런가 고소하고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얼그레이 휘낭시에가 맛있었어요

너무 달지도 않고. 물론 위에 화이트초코는 달지만 잘 어울리는 조합!!

 

 

 

구름이 예쁜 하루였으면 좋았을텐데 여행첫날부터 비가오더니 계속 흐림 ㅜㅜ

아쉬웠지만 예쁜카페가고 맛집가고

혼자서도 너무 살이 찌게 먹고 다닌것 같아 열심히도 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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