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가볼만한곳 고석정꽃밭

 

다녀온날은 9월 20일입니다

 

어제 다녀오려고 했다가 밍기적거리다가 못가고 전날밤 카메라정비를 하고 미리 챙겨서 오전 7시반쯤 출발

너무 출근시간에 맞춰 출발해서 그런지 역시나 차는 어마어마하게 막혀서

거의 3시간걸려서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없다고 생각했는데 입구에 걸려있는 현수막

19일 임시휴무!! 휴 다행이다 이랬다가 오늘은 정기휴무였네요

 

3시간 걸려서 갔는데 휴무라니 난 왜 휴무를 찾아볼 생각 안했는가;;;

꽃밭이라 당연히 휴무가 없을거라 생각했던 바보같은 짓을 했네요 ㅜㅜ

 

 

근데 19일에 오신분들은 임시휴무라서 더 화가 났겠어요

그거라도 위안을 삼아봅니다 ㅜㅜ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펜스앞에서 아이폰줌을 이용하여 현장스케치

아이폰으로 멀리 땡겨 찍어서 화질은 안 좋네요

 

 

고석정꽃밭은 넓고 꽃도 예쁜거 많이 심었는데 집과 거리가 너무 머네요

먼것은 그렇다치고 교통이 너무 막혀 다시 오고 싶어도 운전하기 너무 싫어서 못 가겠네요

누가 운전해주는거 아니면 다시는 못 갈 듯 싶어요.... 너무 예뻤는데 아쉽네요

 

가실분들은 휴무 잘 알아보시고 출발하세요

저 말고도 휴무 모르고 오신분들이 꽤 있었어요

 

 

 

 

 

 

봄에도 무슨 꽃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때는 무료였나봐요

현재는 입장료 6천원이라고 합니다

입장료가 있지만 반은 지역상품으로 주셔서 근처에서 사용하도 좋을 듯 싶어요

 

고석정꽃밭은 꽃을 볼수있는 수목원이라든지 가꿔진 곳에 비해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닌 듯 싶어서 멀리서 봐도 정리가 잘된 것이 보이네요

 

 

 

 

 

 

멀리보이는 산도 멋있고 구름도 멋있는 하루인데

왜 들어가질 못하니 ㅜㅜ

 

 

 

 

 

 

고석정꽃밭 가는 길에 핀 이름모를꽃. 나비처럼 생기기도 했고요

여기는 마음대로 찍을 수 있지만 이미 전이를 상실해서

폰으로 그냥 찍고 이제 연천으로 이동해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