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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카페 & 베이커리

공주빵집 밤파이가 맛있는 베이커리밤마을 (확장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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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을 참고 오전일찍 미르섬에서 꽃사진을 찍고 달려온 베이커리밤마을

엇!! 그런데 원래 있던 자리에 다른 매장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너무 당황했지만 근처를 살펴보니 베이커리밤마을이 확장이전 했더라구요

 

공사소리가 시끄러워서 영업을 하는건가 가까이 가보니

빵냄새가 진동!! 냄새만으로도 영업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정도로 고소한 향기가 솔솔~

 

저번에도 그렇지만 공산성방향에서도 찍었어야했는데 골목길 안쪽만 찍고 왔네요

 

 

 

 

 

전에는 매장이 홀쭉해서 1층은 판매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확장이전을 해서 1층에서 시식이 가능

확실히 넓어지니 빵을 구경하기도 좋고 먹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2층도 올라갈 수 있는지 여쭤보니 아직 공사중이라고

하셔서 못 갔는데 1층만 봐서는 2층도 넓을 듯 보여요

저는 9월 30일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쯤이면 2층 이용도 가능할 듯 싶어요

 

 

 

 

내부가 훤히 보이는데 밤파이가 쌓여있네요

공장처럼 열심히 밤파이를 만들어내는 모습

 

 

 

 

배가 고프니 무엇을 먹을까 고민

포스팅을 위해서 다른 빵을 고르고,

집에 가져가기 위해 밤파이를 한상자 사야겠어요

 

 

 

밤마들렌, 코코밤, 마카롱.

팡도르, 밤의여왕, 타르트, 에끌레어 등

밤을 이용한 빵이 몇가지 있구요

 

 

 

 

마카롱은 단품으로 판매하는데 단품은 2,500원 / 10개 20,000원

 

10구로 구매하면 예쁜상자로 선물용 구입도 가능한 듯

하지만 마카롱은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서 내돈주고 사 먹지는 않아요

 

 

 

 

내가 좋아하는 밤파이

봄에 왔다가 6구를 사서 먹었는데 완전 내스타일이더라구요

생각나서 공주가면 또 가야지 하면서 이번에 재방문

 

 

밤파이 1개 2,500원 / 6개 13,000원 / 10개 20,000원

 

 

전에는 6개짜리 구입하고 나눠 먹었는데 이번에는 집으로 가져갈 예정이라 10개짜리 구입

포장박스 비닐봉투 20원 / 종이봉투 100원 입니다

차가 근처에 있어서 포장박스 구매는 하지 않고 덜렁덜렁 들고서 차로 갔어요 ㅋ

 

 

 

 

 

밤파이는 먹어봤으니 포스팅을 위해 에클레어와 밤 크림치즈 타르트 한개씩 구입

우선 나눠먹어보고 맛있으면 더 주문해보기로 했어요

 

 

에클레어 3,800원 / 밤 크림치즈 타르트 3,000

 

 

전부터 이통이 궁금했었는데 안에 밤크림이 들어있는거더라구요

에클레어를 구매하면 그 자리에서 밤크림을 넣어주는 시스템인데, 급하게 사진을 찍으니까 찍으라고 멈춰주는 센스!! 감사합니다

 

 

 

 

 

 

반 나눠서 에클레어부터 먹어봤는데 달지는 않은 편이나 밤맛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밤 크림치즈 타르트는 안에 밤이 그대로 들어있고 역시나 많이 달지 않는 맛

 

밤파이에 적응이 되어서 그럴까요 개인적으로는 밤파이가 1등인 듯

나눠먹고 더 주문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집에 가져갈가라고 했던 밤파이를 하나 꺼내 먹기로 했어요

 

 

 

 

 

살짝 따뜻한 밤파이

그래서 그런지 너무나 부들부들하니 맛있더라구요

한개만 먹으려고 그랬는데 너무 맛있어서 결국 한개를 더 빼서 먹었네요

커피와 함께 먹으니 딱 어울리는 단맛

 

 

저는 공주에 오면 재방문의사 200%입니다

지금도 먹고 싶어요

집으로 가져온 밤파이는 2일만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엄마에게는 맛이 어떤지 물어보니 맛있는데 비싸다고 ㅋㅋ

그래도 맛은 있다고 하시네요

 

 

 

 

평일에 10시쯤 방문했는데 줄을 서서 밤파이 혹은 다른메뉴를 사가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만큼 공주의 특산품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밤마을인 것 같아요

현재 공주, 부여 백제문화제를 진행중이잖아요

공산성 앞에 있으니 방문하셔서 구매해서 맛을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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