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_ 국내여행

김천가볼만한곳 사명대사공원, 직지문화공원 (야경출사)

반응형


경북 김천가볼만한곳으로 직지사를 둘러보고 나와서 멀리있는
은행나무에 홀려서 내려갔는데 바로 직진하시면
직지문화공원을 둘러보실 수 있고 직지사를 나오셔서
왼쪽으로 올라가시면 사명대사공원을 향할 수 있어요

저희는 직지문화공원을 조금 둘러보고 사명대사공원으로 향할까합니다



공원에 은근 은행나무가 많더라구요
아직 우수수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풍성한 색을 담을 수 있어서 좋네요



짧지만 메타세콰이어길도 보여요
길 위로 조명도 달려있는데 빛이 사라진 어둠이 기대되는 길입니다


하지만 불이 켜있지 않아도 분위기는 좋아요
서로 사진을 담아주고 영상도 찍고!!



직지문화공원이 엄청 넓었고 중간중간 조명기구가 설치되어 있는데 저녁먹고 다시 와서 사진을 찍어야겠어요



저 멀리 보이는 등선을 따라서 알록달록
금방 가을이 사라질 줄만 알았는데 아직까지는 가을을 즐기기에는 충분합니다



처음에는 한마리였는데 여기저기서 나오기 시작하더니 세마리가 모였어요
사람들을 따르는걸로 봐서는 뭘 달라고 쫓아다니는것 같은데 멀리서 우리를 보고서 앉아있더라구요
어머 고양이 너무 귀여워



직지문화공원의 중앙에 음악 조형분수와 대형 2단 폭포가 있다고 하는데
제가 방문했던 날은 운영되고 있지 않았어요

물이 촤르륵 흐르고 있다면 정말 운치있고 좋았을것 같은데 계절에 따라 바뀌는 듯 싶네요



다리위에서 찍었는데 단풍나무가 엄청 진하게 보여요
아이들을 불러서 앞에 세워두고 사진도 찍고 다리위에 있는 나도 찍어주더라구요



저분들이 이동하는곳으로 가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고 유명작가들의 작품도 있다고 합니다
공원이 생각보다 넓다보니 시간관계상 더 넓게 돌아보지는 않았지만 아이들과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 멀리 지나가는 노란색 꼬마전동차
전동차가 어디서 운행되는지 찾지 못했는데 사명대사공원 홈페이지로 들어가니 정보가 딱!!


어르신 혹은 아이들과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보를 캡쳐해 왔습니다

전동관람차는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으로 운영되고
운행기간 3월 1일 - 11월 30일
운행시간 9시 30분 - 17시 30분

이용요금 어른 2,000원 / 군인, 청소년, 초중고 1,000원
티켓발급은 무인발급기를 통해 가능하다고 합니다(카드전용)




직지문화공원을 빠져나와 더 올라가니 멀리 높은 탑과 물레방아가 보이네요
사명대사공원은 직지사와 황악산을 연계한 문화, 생태, 체험형 관광지로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사명대사공원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승려의 신분임에도 의병을 일으켜 전공을 세운
사명대사를 기리기 위해 사명대사공원을 조성했다고 하네요


사명대사공원의 우뚝선 이것은 평화의 탑이라고 합니다
1층에는 전시실도 있다고 하는데 외부만 사진찍다가
들어가보지는 못했는데 평화의탑 1층 전시공간에는
평화의 탑 제작과정이 담긴 영상자료와 사명대사관련하여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야간에도 불도 들어오니 야경촬영을 오셔도 좋답니다




사명대사공원에는 건강문화원, 한복체험관, 솔향다원이 있어요

건강문화원체험동은 마사지, 족욕체험 시설이 있어 다양한 건강문화 체험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건강기기코스(1시간), 야외 족욕 단일(30분 소요)
체험비가 있음

한복체험관은 대여해서 입어볼 수 있는데 대여시간은 2시간이라고 하며 대여비는 10,000원 - 30,,000원

다도체험 강좌를 듣고 싶으시다면 솔향다원 시설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쉬어갈 수 있는 북암루 정자와 숙박체험동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경완님이 아이들과 한복을 입고 예절교육을 받으며 숙박까지 하고 갔던 곳으로 알려져있다고 하네요



저녁밥까지 먹고 직지문화공원의 야경을 담으려고 다시 나왔어요



사명대사공원의 랜드마크 평화의 탑
41.5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목탑이라고 하네요



물에 비친 평화의 탑
평화의탑 자체가 거대해서 전체를 다 담을 수가 없네요
다른분들은 핸드폰을 이용하여 별사진도 담더라구요
하지만 아이폰에는 별사진까지 담기지 않고, 카메라로 담기에는 너무나 밝고 나에게는 삼각대가 없네요



조명을 인해 사명대사공원이 훨이 밝혀져 있는데 안으로 들어가서 더 둘러보고 야경촬영을 하셔도 좋아요



직지문화공원을 낮에도 다녀봤는데 해가 떨어지면서 조명이 들어오니 또 다른 세상이네요



공원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조명
야간에 나와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직지문화공원이네요
달조명인 줄만 알았는데 가까이가보니 의자였어요
앉아서 찍는 것도 좋겠더라구요



2단폭포 위에 있는 정자
물이 흘러내렸으면 더 예뻤을것 같아요



낮에는 보이지 않았던 하트터널
빛이 들어오니 눈에 확 들어왔어요 색도 무지개색으로 바뀌고 있어서 원하는 색에 맞춰서 사진을 담을 수 있어요



제가 갔을때는 운영되지 않았지만 음악분수도 있다고 하니 조명과 함께 움직이는 음악분수까지 즐기고 가시길 바래요



제 눈에는 제일 재미있었던 물결출렁임
바닥으로 출렁출렁여서 영상을 찍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동행들과 사진을 찍다보니 중간에 꺼지길래 끝인가 싶었는데 시간이 있어서 멈췄다가 다시 켜진다고 하더라구요



숙소가는 길의 은행나무길
양옆으로 이어진 은행나무는 아니지만 아름드리하고 조명이 켜져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았어요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시간이 되면 더 아름다울것 같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