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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카페 & 베이커리

안산중앙역근처 롱텀베이커리카페 Longt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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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드림파크야생화단지에 다녀오면서 근처 카페를 검색했는데 마음에 드는 카페가 없어서
포기상태였는데 지인이 새로 생긴 베이커리카페가 있다고 링크를 보내줘서 드림파크야생화단지에서
신나게 가을사진을 찍고 지칠대로 지쳐서 안산 중앙역에 내려 새로 생긴 롱텀 베이커리카페에 도착

중앙역에서 그리 멀지 않고 길 건너는 푸르지오아파트가 있어서 핫플 예상이 되는 신상카페 롱텀베이커리



여기는 입구가 포인트라고 했는데 내가 갔던 날은 고정을 시켜놨더라구요
큰문이 회전식으로 되어 있어서 어떤분이 블로그에 올리면서 움짤을 올리셨더라구요

저도 움짤을 찍고 싶었는데 고정이라서 사진으로 분위기만 내봅니다







커피도 마시고 싶었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서 에이드로 주문
플랫화이트 너무 좋아하는데 못 마셔서 아쉬우니
다음에 쿠폰들고 산책하며 다녀와야겠어요



롱텀의 포인트는 단연 여기이지 않을까 싶어요
다행이도 빛이 예술일때 와서 등이 무지하게
뜨거운 자리에 가방을 내려놓고 빛이 없어지기 전에 사진을 먼저 담아봤어요



제품이 많지는 않지만 그로서리샵같은 분위기도 나네요
네추럴와인은 카운터에 문의하시면 구매가능하실거에요



베이커리종류를 전부 찍은 것은 아닌데 종류는 정말
다양했고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 여러가지 골라담기 딱 좋았어요
우선은 롱텀에서 먹고갈 빵을 고르고 집에 갈때 몇개 더 골라가보려구요

아침만 먹고 하루종일 물로 버텼기에 정말 배가 고팠거든요. 생각같아서는 종류별로 다 담고 싶었지만 텅~~장이라 ㅋㅋ



3단 맘모스는 사와서 먹었는데 내용물도 가득하고 부드러워서 순삭!!
흑임자파운드도 사왔었는데 엄마도 맛있다고 했고 아빠도 맛있게 순삭



구움과자류, 옛날피자빵, 바게트 등 종류는 진짜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식빵류는 못봤는데 이날만 없는 것이겠죠
속살 뜯어서 먹는 식빵도 진짜 좋아하는데



치즈를 좋아해서 크림치즈 찰떡빵도 궁금하기는 했는데
아쉽지만 1순위로 선택되지 못했네요
이것도 다음기회에~~



우선 한개씩 먹고 싶은 빵을 고르고 음료주문
제가 갔을때는 가오픈기간이라서 가오픈이 끝나면
음료가격이 어떻게 변경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메리카노는 비싸지 않네요



옛날피자빵을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내동생이 좋아하는 빵이기도 해서 자주 먹었었는데 ㅎㅎ
그리고 초코케익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
커피와 딱 어울리는 맛이에요



롱텀베이커리는 전체적으로 테이블이 큰편이며
큰창이 있어서 내부가 훤히 보여요
햇살맛집이라 조금 뜨거울수도 있다는 점~



먹는 사이 손님들이 나가셔서 또 사진놀이
입구를 보면 미국스럽기도 한데 자꾸 유럽, 미국 이러는거보니
엄청 떠나고 싶은가봅니다



테이블에 문손잡이가 있어서 신기해하니까
진짜 오래된 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형태 그대로 살려서 나묵결에 찔리지만 않게 작업해서 옮겨놓으셨다고
롱텀베이커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테이블이 600년쯤 된 문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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