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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농사지은 고구마캐기 2차 백신 맞은 지 이제 3일째인데 엄마가 고구마 안 캐면 안 될 것 같다고 그래서 오늘은 좀 움직여봤다 어제는 정말 암것도 안 하고 누워있었더니 오늘 아침 상태가 괜찮아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도와줬다 이모도 도와준다고 오시기도 했고... 올해는 비가 참 오락가락 많이 와서 땅이 너무 질었다 그래서 난 고구마 흙을 털어주는 역할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허리가 꽤 아프네; 고구마줄기가 시원잖아서 안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많이 들어있다고 이거보라고 자랑을 해서 사진으로 남겨봤다 흙닦는 것까지는 괜찮았는데 털어놓은 고구마를 박스에 담아서 옮길때 무리했는지 씻고 나니 몸이 너무 춥고 떨리고 따뜻하게 장판을 켜고 좀 누워있다가 저녁으로 뜨거운 국을 먹었더니 이제는 열이 확 오른다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증.. 더보기
호식이두마리치킨 청양한고추마요, 스윗츠갈릭 가격대비 너무 마음에 드는 호식이두마리치킨 메뉴에 따라서 1000 - 2000원정도 가격이 더 붙기는 하지만 그정도는 더 낼 수 있을 만큼 가서비는 짱인것 같다 매번 매운간장치킨으로 주문하다가 다른것도 맛을 보고 싶어서 청양한고추마요와 스윗츠갈릭으로 주문 청양한고추마요는 매우면서도 부드러운 느낌 나에게는 단맛이 좀 더 강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스윗츠갈릭 치킨 먹을때까지는 좋았는데 입안에서 마늘냄새가 오래오래 지속이 되고 청양마요의 맛이 사라질정도 ㅎㅎ 그래도 치킨은 뭘로 하든 다 맛있다는 점 새로운 맛을 도전해봤지만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원픽은 역시 매운간장치킨인 듯 싶다 가끔 오빠는 헷갈려서 매운간장양념으로 주문을 할때가 있는데 진짜 매워서 이건 얼마 못 먹고 남긴 적도 있다 (맵찔이 ㅜㅜ) 글을 쓰고 있으.. 더보기
공덕베이커리 생식빵 전문점 타쿠미야 TAKUMIYA 맨빵 덕후가 여의도 근처에 생식빵전문점이 있다고 그래서 공덕까지 가봤다 공덕역 1번 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일찍 가게 문이 열려서 집이 가까우면 매일 아침 일찍 만들어지는 식빵으로 토스트를 만들어 먹거나 우유와 함께 생식빵을 즐길텐데 가깝지 않아서 아쉽네.. 난 다녀온지 좀 되었기에 검색을 다시 해보니 지금 가격보다 천원씩 올랐네요 아마도 물가상승에 따른 가격보정같아요~ 요즘 우유가격도 엄청 올랐잖아요 ㅜㅜ 뭐든 다 오르는데 내 인건비만 안 올라 ㅜㅜ 다른거 없이 맨빵만으로도 맛있다고 하는데 한근을 살까 두근을 살까 고민 묵직해서 들고 다니기 힘들것 같은데... 가격차를 보면 두근으로 사는것이 뭔가 이익일것 같은..!!! 결국 무게를 포기하고 빨도 좋아하니 두근으로 결정 사자마.. 더보기
여의도IFC몰점 제일제면소 다녀온 후기 다녀온지는 좀 되었는데 티스토리를 키워보고자 여의도IFC몰점 제일제면소 솔직후기를 작성해볼까합니다 여러 음식점들 가운데 그런데로 사람들의 줄이 있었던 제일제면소 다행이도 우리는 회사 점심시간 전에 도착을 해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었다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 구석진곳 칸막이 자리 코로나때문에 자꾸 사람들을 피하게 된다는 것이 씁쓸..... 자리에 앉아서 패드로 메뉴를 고르고 콜만 누르면 자리로 와서 주문을 받아주는데 점심시간 사람들이 많아서 바로바로 오시지는 않지만 음식은 진짜 빨리 나온다는 점 주문을 하고 지인이 화장실가서 손씻고 온 사이 음식들이 전부 나왔다 작년 가을에 갔던 것이라서 가을송이불고기칼국수가 있었고 구운명란 주먹밥, 반숙계란장밥 그리고 쿠폰으로 주문한 새우강정 송이맛이 살짝 돌면서 국.. 더보기
남양주 별내 고깃집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 저녁은 별내 로데오 거리에 있는 인계동껍데기 내부는 원판으로 되어 있는 테이블과 사각으로 된 테이블로 구분되어 있고 고기부터 껍데기까지 그리고 곁들일 음식까지 있어서 좋다 껍데기집에 갔으면 껍데기를 주문해야하지만 사실, 내가 좋아하지 않아서 고기로만 주문 우리는 고기세트로 주문 오겹살, 꼬들살, 꽃목살, 쫀득살 구성으로 600g 38,500원 여러가지 맛을 보고 그중에서 맛있는 걸로 다시 주문해보기로 했다 기름 덩어리로 불판에 기름칠을 한번 해주고 지글지글 소리를 내는 고기를 바라보면 빨리 익기를 기다렸다 그사이 된장짜글이도 나와서 바로 그릇으로 나누다보니 내 앞에 있는 된장짜글이만 찰칵 약간 청국장 느낌이 나는것이 엄청 구수하다 그리고 콩알 보이나요~ 콩이 많이 들어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엄청 맛있었다 .. 더보기
고추바사삭과 찹쌀 치즈볼 : 오븐 굽네치킨 치킨은 왜 질리지도 않는지 매주 먹어도 좋다 오늘은 오븐으로 구운 굽네치킨 참 오랜만에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주문 기름지지 않고 쫀뜩한 찹쌀치즈볼 단짠단짝 느낌이 제대로이다 치즈가 굳어버리기전에 먹어야 제맛!!! 다 못먹고 다음날 먹는다고 해도 왠지 맛있었을것 같다 오븐으로 구워서 그런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이름만 들어서는 매울것 같은데 너무 맵지 않은 맛 물론 개인마다 입맛차이 있는거 아시죠!! 예전에는 닭한마리로 주문했었는데 이제는 부위별로 주문할 수 있어서 좋다 닭가슴살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윙이랑 봉이 최고인듯 더보기
CU편의점 아이스크림 곰표 가끔 아빠가 술이 거하게 들어가면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오신다 이번에는 곰표아이스크림 곰표 상표 간식제품은 많이 봤는데 먹어본 것은 처음 밀눈아이스크림이라고 해서 부드러운가 싶어서 개봉해서 바로 먹어버린 바람에 사진이 없지만 위에 초코가 조금 있고 견과루 가루같은 것이 뿌려 있는데 나쁘지 않은 맛 아이스크림은 바닐라맛 생각하시면 됩니다 막 부들부들까지는 아니지만 먹을만 했는데 비싸서 자주 사먹지는 않을 듯 싶네요 더보기
연남동카페 분위기 좋은 커피냅로스터스 다녀온지 한참되었지만 이제서야 포스팅특이하게 생긴 연남동카페특별하게 자리가 마련된 것은 아니지만사람들은 저 벽돌에 앉아서 마시기도 하고그냥 서서 마시거나 테이크아웃해서 나가시는 분들도 계셨다추운계절에 가는 것보다 조금은 따뜻할 때 다녀오는 것이 좋은것 같기도 하다 사진에는 없지만 밖에 바테이블처럼 생긴 곳이 있어서그곳에 앉아 볏도 쬐면서 마시는 것도 좋을 듯... 가기전에는 블랑코를 맛볼까 했지만 블랑코는 잊어버리고카페라떼로 주문하고 말았다커피는 아메라카노, 라떼 가격이 똑같이 5,000원커피맛도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라서 좋았던 연남동카페커피냅로스터리!! 평택에 있는 것은 알았지만 언제 한남동까지 생겼는지이번에 글을 포스팅하려고 검색하다보니알게되었다. 한남동은 멀어서 안갈것 같지만연남동에 다시 간다면 그.. 더보기
드롱기(DeLonghi) 드립 커피메이커ICM14011 언박싱 조금 더 편하게 커피를 내려 마실까하고 커피메이커를 검색하고 있는데 윤스테이에서 커피메이커가 나온다 그래서 그것도 알아봤다는...!! 아는 동생은 이왕이면 드롱기는 어떠냐고 그랬는데 지인이 제품번호는 알려주지 않아서 나는 당연히 ICM14011(5만원선) 제품인줄 알고 몇일을 고민고민하다가 바로 구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아로마 기능도 있다고 아로마 기능은 필터애ㅔ 물이 좀 더 천천히 내려오면서 커피의 향을 더 진하게 만들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한다 물의 양을 알 수 있는 물탱크의 수위표시창 물의 양은 표시된 MIN선 이상으로 붓되 MAX선을 넘지 않게 넣으라고 한다 실시간으로 물 수위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데 물탱크가 결합이라서 불편한 부분도 있다 세척할 때 또는 건조시킬 때 이럴때는 불편;;;.. 더보기
뚝섬역 카페 라비옹커피(L'avion Coffee) 연휴가 끝나고 나니 헬요일의 시작이네요 바람도 엄청 많이 불고, 하늘도 스산하고 이런날씨일수록 감기 조심하셔야해요~ 뚝섬역 뚝섬미술관에 다녀왔다가 건너편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는데 내부는 넓고 빵도 맛있어서 소개할까해요 2호선 뚝섬역 8번출구로 나가셔서 길한번 건너시면 국민은행이 보여요. 그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서울숲쪽으로 들어가면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사람들이 많지 않고 넓은 공간을 찾으시려면 베이커리 카페 라비옹 추천드리고 싶네요 12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으나 몇테이블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공간이 넓다보니 코로나에 대한 경계심이 한결 낮았어요 먼저 먹고 싶은 베이커리와 음료를 주문하면 데워줄지 물어보네요 배가.. 더보기
드립백으로 즐기는 아메리카노(Lab CNC_Brew Bag) 지난 가을 카페쇼에 갔다가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드립백을 받아왔다 패키지에 그림도 그려져 있고 예뻐서 받는 나도 기분이 좋은 이벤트 드립백은 맛이 세가지가 있었는데 풍부한 바디감과 화사한 향미를 가진 서든리 브루백 견과류 특유의 고소한 맛과 묵직한 바디감, 달콤한 후미가 어우러진 아가피아 브루백 깊은 바디감과 여운있는 후미를 가진 콜로스트럼 브루백 이렇게 세 종류가 있는데 먼저 파인애플의 긴 단맛과 신선한 토마토 싱그러움을 느껴보고자 콜로스트럼 브루백으로 뜯어봤다 먼저 데워둔 물(96-99도)을 준비 브루백을 컵에 넣고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위아래도 흔들흔들 10번을 하라고 하네요 ㅎㅎ 5분동안 커피가 우러나오도록 놔두고 잠시 나의 할일을... 찰칵찰칵 방법은 너무 쉬어서 캠핑을 가거나 할때 정말 유용.. 더보기
서울 2월전시회 여행갈까요_ 뚝섬미술관 요즘 재미있는 일도 없고, 삶에 의욕도 없는데 재미있는 무엇이 있을까 알아보다가 여행에 관련된 전시가 있어서 다녀와봤다 빛이 너무나 예뻤던 하루 그림자와 어우러지는 모습이 너무 좋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때문인지 지하철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뚝섬역에 내리고 보니 한명도 없다 오전 10시인것도 있겠지만... ㅎㅎ 뚝섬역 3번출구로 나오면 계단이 있다 바로 내려가서 뒤로 꺽으면 내가 찾던 뚝섬미술관!!! 들어가기전 입간판부터 찍어줘야쥬~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현재 3월 1일까지 한다고 한다 계단을 내려가면 이렇게 사진스팟이 뙇!! 인스타에서 여기서 찍은 사진을 많이 봤다 여행가기전에 인증은 남겨줘야쥬~ 평일과 주말 가격이 달랐는데 평일에는 대인 10,000 / 소인 8,0.. 더보기
안경 김서림방지 안티포그티슈 겨울철에 버스탈때 김이 서리면 그러려니 하고 다녔는데 이제는 매일같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녀야하니 김이 서리면 정말 답답하다 입고 답답한데. 눈까지 답답하고 ㅜㅜ 눈이 나쁜 것도 서글픈데... 그러다가 지인이 김서림제거 티슈로 해결을 한다고 나도 알아보지 않은 것은 아니다 다만 정말 효과가 있을까 하면서 검색했다가 닫은것이 몇번 지인도 사용한다고 하니 안심하고 다시 서치 그중에 리뷰가 제일 많은 것을 고르고 거기에 내용도 정말 사용한 것처럼 보이는 걸로 골라서 구매했다 가격은 1개에 10매씩 들어있는데 8개 구매해서 19,700원 하나만 구매도 가능했는데 그거 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뭐든 묶어서 사야 싸니 단품은 안샀다ㅎ 낱장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휴대하기 좋다 동생은 있다고 해서 아빠 등산하실때 사용하시.. 더보기
필름으로 촬영한 식물 필름가격이 너무 오르기도 했지만 여유가 없다보니 필름사진을 많이 안 찍고 있다 내가 필름을 찍던 18년만해도 보통 필름가격은 2500원 - 4000원이였는데 지금은 7-8천원은 하는 것 같다 그보다 더 비싼 필름도 많고... 필름이 창고에 없는게 싫어서 대량으로 구매를 해두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사진을 찍지 않아서 이제는 묵힌 필름이 되어버렸다 올해는 조금은 다만 1롤이라도 찍어보려고 한다 노출오버로 찍은 사진들이 많아서 대부분의 사진들이 밝게 찍혔다 보정할때는 밝게 하지 않는 것 같은데 필름으로 찍을때는 왜 노출오버로 찍는지... 더보기
을지로 소품샵 그랜마캐비넷(코러스 노래방) 할머니 장롱에서 나온 영롱한 물건 그랜마 캐비넷 을지로의 또 다른 숨은 장소 노래방이지만 노래방이 아닌 소품샵!!! 혹시나 잘 못 찾았다고 생각해서 일까? 나도 두리번두리번 노래방 인테리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방마다 컨셉을 가진듯 싶다 룸을 다니면서 구경하기 참 좋다 구경하고 있는데 따뜻한 차한잔까지 뭐 하나 사서 나왔어야했는데... 넘 구경만 하고 왔네 가방소품이 탐나긴 했는데 손잡이 망가진 것이 아쉬웠다 안 그랬음 업어왔을지도... 옛날에 우리집에도 많았던 그릇과 컵 레트로 넘나 좋은거~~ 클래스룸도 있고 배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유용할 듯!! 월화 휴무 나머지 요일은 오후 2시 - 7시 더보기
을지로 힙지로 카페 쎄투(CETU) 요즘 떠오르는 곳이라고 해서 가봤다 전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찾아보니 힙한 곳이 많이 있더라는 그중에 우리는 쎄투라는 카페로 찾아갔다 주소지를 따라서 가면 1층에 만선호프가 보인다 그 건물 4층!! 높이도 있네 문밖에서부터 시끄러운 것이 사람들이 많은 듯 싶다 들어가니 다행이도 앉을 곳은 있다 사진찍으려고 딸기철이니 딸기음료와 귀여운 케익 주문 여기 핫초코도 엄청 귀엽던데!!! 하지만 시원한게 마시고 싶었다 드뎌 우리가 주문한 메뉴 도착!! 앜!! 너무 귀엽잖아 음료도 사진찍고 싶을 만큼 예쁘게 나온다 사진 백만장찍을 기세로 안 먹고 열심히 찍었다!! 빛들어오는 자리에서 찍음. 진짜 예쁠텐데 아쉽지만 뭐. 그냥도 예쁘니 언넝 찍고 맛을 보자 각얼음이 커서 음료가 적은거 빼고는 대체적으로 괜찮았다.... 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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