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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카페 & 베이커리

경기평택카페 커피냅로스터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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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찍으러 갈까 하다가 너무 더워서 카페검색
안성집에 가는 길에 갈만한 곳은 검색하다가 갑자기 생각났던 커피랩로스터스
이름이 정확히 생각나지 않아서 연남동에 생겼던 카페를 다시 검색했네요
하지만 연남동말고는 검색이 안되는데 커피냅로스터스평택으로 검색하니 커피냅로스터스HQ 라고 나오네요
 
 
근처까지 왔는데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앞에 주차공간이 없네요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된 것은 아니고 도로옆에 주차해야 된다는 점
 
 
 

 
 
 
로스터스카페를 왔으니 아메리카노를 맛봐야하겠지만 커피를 마시고 와서 이번에는 카페라떼를 따뜻하게 주문
원두 종류는 3가지였는데 어떤것이 어울릴지 여쭤보니 기호에 따라 다르다면서 평소에 어떤맛을 좋아했는지 먼저 물어봐주시네요
친절하게 응대해줘서 산미가 없는 317 원두로 선택했어요
 
그 이외에도 필터커피, 밀크티, 콜드브루 등 있네요
 
오픈을 참 일찍한다 생각했는데 근처에 계신 분들은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겠네요
베이커리 10%, 샌드위치 세트메뉴 25%
 
 
 

 
 
 
베이커리도 직접 만들고 계셨는데 포장해서 가는 분들도 종종 보이네요
저도 까눌레와 에그타르트 두개를 접시에 살포시 담아봅니다
 
 
 

 
 
 
결제를 하고 진동벨로 알려주신다고 잠시 둘러보기
원두판매도 하고 있는데 200g 15,000원 - 16,000원
원두 사가고 싶은데 요즘 집에서 커피를 잘 내려마시지 않아서 카페에서 마시고만 가야겠어요
 
 
 

 
 
 
갈색컵이 탐나지만 이번달에 소비가 심해서 구경만 했어요
그리고 캡슐커피도 판매하기 때문에 집에 캡슐머신이 있으신 분들은 커피맛을 보고서 구입하는 것도 좋겠죠
 
 
 

 
 
 
상품만 구경했는데 그만 준비된 커피
보기만 해도 커피가 진해보입니다
고소하고 진한 카페라떼 완전 맛있었어요
원래는 아이스음료로 주문하는데 커피냅로스터스에서는 따뜻한 라떼로 주문하고 싶더라구요
라떼의 깊은맛을 느낄 수 있어서 선택을 잘 한 것 같아요
 
 
까눌레가 먹고 싶었는데 두달만에 먹게되네요
사진찍고 빠르게 잘라서 흡입
겉은 바삭 안은 촉촉
맛있어서 나가면서 두개 더 포장했어요
오전내내 빵만 먹어서 에그타르트까지 먹지는 못하고 같이 포장
 
포장해 왔으니 에그타르트는 내일 오전에 먹어야겠네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둘러보지 못하다가 1시반쯤되니 직장인분들이 쫙 빠지네요
핸드폰들고 조용히 다니면서 내부모습 담기
 
제주스런 느낌도 나지 않나요
양조장을 개조해서 자연스런 모습 그대로 살렸다고 하는데 연남동에 있는 커피냅로스터스와는 분위기가 전혀 다릅니다
연남동이 처음 생겼을때는 교토같은 느낌의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평택에 있는 커피냅은 제주스런느낌
 
 
 

 
 
 
등받이가 없어서 자리가 좀 불편하기는 한데 분위기는 마음에 듭니다
안성갈일이 있을때마다 시간이되면 우회해서 들러서 커피한잔 하고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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