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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맛집(개인의 취향)

남원맛집 춘향테마파크 두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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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이모들과 6월초 고창 청농원의 라벤더를 보러 가려고 약속햇는데 아직 피지 않았다고 해서 그럼 장미축제를 가자고 변경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남원에 도착하니 하늘이 우중충하더니 비가 더 거세져서 꽃놀이 취소

나는 비예보를 못 봤는데 이날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했다네요

 

비가 와서 혼자서 사진찍으러 다닐 수는 있어도 엄마와 이모는 안될 것 같아서 결국 점심만 먹으러 왔어요

 

 

엄마와 이모가 매운 것과 고기는 싫어해서 열심히 검색

검색하다 겨우 찾은 곳은 두부요리

비도 오고 두부버섯전골은 괜찮을 것 같아서 왔더니 남원 춘향테마파크 올라가는 길에 있는 식당이네요

 

 

 

 

 

 

신발을 벗고 들어와야하고 내부는 이런 분위기입니다

한쪽은 식사를 하고 계셔서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똑같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이버로 본 가격보다 올랐네요

요즘 물가변동이 심해서 그러려니 합니다

두부버섯전골 15,000원 4인으로 주문했어요

 

옆테이블은 가마솥정식으로 드시던데 옆에서 보기에는 그것도 괜찮아보였어요

 

 

 

 

 

 

4인으로 주문했는데 버섯양이 너무 작은 느낌

위로 듬뿍이지만 아래가 얇은 냄비입니다

이모가 너무 작다고 추가도 해주냐고 물었더니 추가비용이 5,000원이라고 하네요

 

엄마와 이모들은 2인이라고 하시는데 제 생각에는 3인정도 되는 양 같았어요

많이 준거라고 하시는데 그건 아닌것 같아요

 

이모가 더 주세요라고 해서 버섯과 두부를 담아서 한그룻 가져다 주셨는데 계산이 된건지 더 주신건지 그건 모르겠네요

 

 

 

 

 

 

기본반찬은 황태구이, 나물, 김치류

반찬은 더 필요한것이 있는지 물어보더니 처음 나온 양보다 푸짐하게 담아서 더 주셨어요

 

 

두부버섯전골 양이 적어서 그랬지 반찬도 그렇고 전골도 맛은 있었어요

국물이 강하지 않고 비가 오는 날에 딱이였던 메뉴였습니다

 

칼슘 보충하려면 보충제 먹는것보다 하루에 우유한컵과 두부반모를 먹으면 충분히 채워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부요리 열심히 먹으려고요

 

 

 

 

 

 

그리고 인당 솥밥 하나씩 주셔서 밥을 덜어내고 숭늉만들기

엄마는 숭늉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다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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