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안리혼밥 담백한 샤브샤브 전문점

부산여행 남은 2일은 혼자여행
혼자서 뭘 먹어야하나 찾아보다가 힘들기도 해서 숙소에 가방을 갖다놓고 편하게 나와서 먹는 곳이라 1인 샤브샤브로 왔어요
첫날인가 앞을 지나가는데 손님들로 가득차서 유리창에 습기가 가득하더라구요
 
 
담백한 1인 샤브샤브는 광안리해수욕장과도 멀지 않은 거리
숙소는 더 가까운 거리
 
무엇보다 테이블이 1인 혹은 2인으로 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녁 먹기 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6시쯤 되니 혼밥하기 위해 들어오신 분들이 꽤 되더라구요
의자가 너무 편했으나 테이블 높이가 좀 있네요
의자가 조금 더 높던데 테이블이 살짝 낮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소고기 기본 샤브샤브 14,000원
육수는 담백하거나 맵게 가능하며 죽 혹은 칼국수로 바꿀수 있더라구요
 
소고기 썀밥 샤브샤브, 소고기 생조개 샤브샤브 등 있어서 가격보고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야채도 이정도면 듬뿍이며 냉동만두도 두개 들어있네요
버섯, 유부, 떡, 어묵 들어있습니다
혼자서 먹는데 가성비 최고이지 않을까 싶어요
 
 
 

 
 
 
귀찮아서 끓고 있는 육수에 야채를 다 넣어버리기
샤브샤브는 좋아하는데 방식이 조금 귀찮기는 해서...
아무렴어때요 맛만 있으면 되죠
 
 
 
배가 좀 불렀지만 죽까지 먹어줘야죠
탄수화물이 곧 후식 아니겠어요
죽까지 남김없이 싹싹 먹고나니 맥주 들어갈 배가 없어서 맥주를 좀 남겼네요 ㅋ
 
 
 

 
 
 
 
요즘은 혼밥할 수 있는 곳이 많기는 하나
혼여행을 하신다면 먹는 곳 찾는것이 어려울수 있죠
저 말고도 혼밥하는 분들이 많아서 마음편히 배부르게 먹고 나왔고 가성비도 최고였던 음식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