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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카페 & 베이커리

부산광안리 금련산역카페 코펜하겐 (C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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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내내 안 보였던 카페가 마지막날 밤에 검색하니 숙소에서 몇 분 안 되는 곳에 카페가 있는 것도 좋은데 아침 일찍 문을 여는 코펜하겐카페
대부분의 카페는 11시쯤 여는데 9시에 오픈이라서 커피와 함께 시나몬번을 주문하려고 예상에 없는 오픈런을 하게 되었네요
 
 
 
아메리카노 4.2 플랫화이트 4.5 카페라떼 4.8
 
원두는 밝은 산미와 단맛이 복합적인 밸런스의 에웨이큰 블렌드
견과류의 고소한 단맛 밸런스의 트러스 블렌드
그리고 디카페인 콜롬비아 우일라
 
 
 

 
 
 
번은 쇼케이스에 없길래 지금 먹을 수 없는지 여쭤보니 막 나오고 있다고 해서 다행
 
시나몬번과 아몬드번 각각 4.5
시나몬번 박스(6개입) 예약판매하시고 있네요
 
 
 
 

 
 
 
매장 안쪽으로는 판매대도 있는데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들 있어서 커피와 번이 나오기 전에 구경
가격은 내가 사기에는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리사이클제품에 관심 있는 분들은 또 모르죠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니 여기가 사진포인트
벽면 가득 LP가 가득 붙여있어서 전시작품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마음에 들었던 에코백
사고 싶었는데 2만 원이 넘더라고요
그래서 살포시 내려놓고 커피만 마시고 가야겠어요
 
 
 

 
 
 
 
테이블은 작은데 벽면으로 의자가 있어서 소소하게 놀다 갈 때는 좋은 것 같아요
가운데는 큰 테이블이 있어서 단체가 앉거나 같이 사용하거나 하겠죠
부산은 테이블을 셰어 하는 카페가 많더라고요
 
 
 

 
 
 
한 시간쯤 앉아있으니 안쪽으로 빛이 들어옵니다
빛이 있으면 또 다른 그림으로 만들어져서 좋죠
 
 
 

 
 
 
 
시나몬번 위에 설탕덩어리가 있는데 알갱이 씹는 재미도 있지만 방금 나온 시나몬번이라서 더 맛있었어요
빵이 달달하고 맛있었고 따뜻하고 부드러움
 
커피는 고소한 맛
빈속을 달래줄기에는 빵과 함께 먹으니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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