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포 일본감성 브런치카페 도링쿠

나는 일주일 예정하고 부산에 왔지만 같이 놀러 온 지인은 집으로 가는 날이라서 벚꽃 보러 다니지 않고 부산전포에서 놀기로 했어요
전포동에는 예쁜카페가 너무 많다는 사실
 
아침에 일어나서 정확히 어떤 카페를 갈지는 정해지지 않고 전철을 탔는데 검색을 통해 조금이라도 일찍 문을 여는 카페로 도링쿠를 찾았네요
 
전포역에 내려서 도링쿠까지 가는 거리는 생각보다 길게 느껴지네요
골목골목을 돌아서 도링쿠로 왔는데 내부가 어둑해보여서 아직 영업 전인가 싶어서 문 열고 물어봤네요 ㅋ
 
 
 

 
 
 
카페에서 한시간정도 놀다가 아침 겸 점심으로 스프카레를 먹어볼 생각에 우선 커피만 주문
커피뿐만 아니라 맥주, 하이볼, 칵테일도 있었는데 부산에서는 주류판매하는 카페를 쉽게 볼 수 있더라고요
 
브런치종류도 다양하고 스낵안주류, 디저트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으니 메뉴판 정독하셔서 주문하세요
 
저는 도링쿠라떼, 지인은 아메리카노
식전 커피로 속을 좀 달래 봅니다
 
 
 

 
 
 
다른 분 후기를 봤을 때는 내부가 작아 보였는데 생각보다 넓고 아기자기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매장 한가운데에는 간식거리와 문구류도 판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하나씩 사서 재미있겠죠
일본에서 공수해 오신 문구류와 간식인 듯싶네요
 
 
 

 
 
 
카페분위기가 주점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네요
의자는 생각보다 편해서 좋았고요
 
 
 

 
 
 
화장실 가는 길 옆에 또 테이블과 의자가 있네요
 
 
 

 
 
 
이쪽은 아기자기함은 없고 테이블이 너무 붙어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아기자기함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가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
도링쿠라떼는 우리가 다 아는 맛
아이스크림커피입니다
커피도 고소한 맛이라서 호불호 없는 맛이에요
 
비주얼은 그냥 그랬지만 아마 브런치를 주문했으면 사진 찍고 난리가 났었겠죠
하지만 커피만 주문했을 때는 몇 장 찍고 빠르게 커피를 흡입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