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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카페 & 베이커리

경주카페 대릉원돌담길에 위치한 슬랩트 (Slept coffee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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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 주에 다녀왔던 경주여행

2년 만에 찾아왔더니 카페가 생겼네요

찾아보니 부산 민락동에 있고 경주는 새로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네요

 

아침 일찍 불국사에서 겹벚꽃사진을 찍고 첨성대를 다녀왔더니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은데 오픈시간 맞는 곳이 없었는데 슬랩트는 오전 9시 반에 문을 여네요

나에게 오아시스 같았던 슬랩트로 바로 직진

 

 

 

 

 

 

입구 바로 앞에 야외테이블 하나가 있고 바로 앞에는 정자가 하나 있었어요

입구컷을 찍기에는 충분했던 슬랩터커피

 

 

 

 

 

 

너무 오픈시간에 맞아서 살포시 문을 열고 영업하는지 여쭤보고 들어왔는데 벚꽃시즌에 왔다면 창가자리가 포인트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벚꽃을 보면서 커피마시면 좋을 그런 카페입니다

제가 갔을 시기에는 벚꽃은 이미 안녕이라서 푸른 나뭇잎과 대릉원이 보여서 그 모습을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스프와 잠봉뵈르 그리고 바게트를 이용한 샌드위치

샘플인데 디피가 너무 아기자기 예쁘네요

 

메뉴에 홀려서 앙버터바게트 7.0 주문

커피는 카레라떼 4.5

 

 

 

 

 

 

영어메뉴판도 있는데 그만큼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경주인 것 같아요

사실 이날도 외국 손님이 들어와서 주문하고 외부테이블에서 마시더라고요

 

 

 

 

 

 

주문을 마치고 카페구경하기

정갈하면서도 선반이 특이했던 슬랩트

 

원두와 룸 스프레이 판매

시향 할 수 있는 우드스틱이 있으며 선물포장할 수 있는 상자로 판매하는 것 같네요

룸 스프레이는 35.0

 

 

 

 

 

 

바테이블이 있는데 의자는 높고 나의 엉덩이 대비 작아 보이는데 다른 분들은 잘 앉아서 커피를 마시더라고요

 

10시 이후가 되니 손님들로 가득했던 슬랩터커피

어디를 갈지 다른 카페를 갈지 고민하다가 슬랩트에서 커피만 마시고 집으로 갔는데 경주는 또 가고 싶은 여행지예요

 

 

 

 

 

 

하트라떼아트 그리고 생각보다 많았던 앙버터바게트

 

커피도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컵이 예쁘더라고요

손에 딱 맞는 크기와 들었을 때 느낌 좋았어요

 

 

 

 

 

 

빵이 고소하고 맛있어서 안 남기려고 그랬는데 양이 많아서 조금 남겨서 포장해 달라고 그랬는데 포장도 완전 성의 있게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너무 조금 남겼는데 정성에 민망할 정도였어요

집에 가져와서도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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