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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 카페 & 베이커리

부산전포카페 얼룩 AWL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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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부산여행 왔다가 사람이 많아서 실패 후 다시 왔는데 이번에는 입구부터 조용
평일 저녁이라 그런건지 다행히도 자리는 넉넉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카페 얼룩
 
 
 

 
 
 
우선 자리부터 선점을 하고 주문
배는 고프지 않아서 커피만 마시고 숙소 근처 회센터를 가서 저녁은 회를 먹기로 했어요
그래도 사진을 위해서 디저트 작은거 하나도 주문
 
 
 

 
 
 
드립커피의 원두도 다양합니다
드립은 얼룩에 오기전에 마셔서 저는 얼룩커피(카페라떼)
 
샌드위치와 디저트 사진들이 많이 있던데 식사를 못하신 분들은 샌드위치를 주문하셔도 좋겠네요
 
 
 

 
 
 
조용히 이용해 달라는 안내가 붙어있어서 그런가 평일이라서 그런 건가
이번에는 너무나 조용해서 사진 찍는데 방해가 될까 봐 완전 살포시 다녔네요
지인은 카메라 소리 때문에 폰 라이브모드로 촬영
 
 
 
 

 
 
 
주문한 커피가 나오기 전에 뒤에 놓여있는 가죽제품구경
직접 만드는 시는 가족제품인데 간단하게 만들어진 것들이더라고요
 
 
 

 
 
 
가죽 열쇠고리가 갖고 싶었는데 여행동안 돈을 많이 쓸 것 같아서 격하게 참았네요
내차는 아직도 키로 열어야 하기 때문에 열쇠고리가 필요해서 구매욕이 치솟았지만 꾹 참기
 
 
 

 
 
여기저기 사장님이 만드신 것 같은 가방도 보이는데 지인이 물어보니 판매하는 제품은 아니라고 하네요
 
 

 
 
 
가죽뿐만 아니라 컵도 판매 중인데 컵은 좀 비싸더라고요
하지만 컵들은 모두 갖고 싶을 만큼 예쁩니다
 
 
 

 
 
 
따스한 라떼도 좋지만 차가운 라떼가 더 좋은 나
고소한 라떼는 언제나 취향저격
 
쑥파운드 위에 크림도 올려주시네요
단단하고 살짝 푸석한 느낌이지만 크림이 있어서 괜찮은 조합
 
 
 
 

 
 
 
아이스음료를 마시면 얼음이 녹아서 가죽코스터에 얼룩이 남아서 매장이름을 얼룩으로 지었다고 하는데 내가 금방 마셔서 그럴까 얼룩이 남지는 않고 가죽코스터는 예쁘기만 합니다 ㅎㅎ
 
 
 

 
 
 
어둑어둑해지면서 하나둘씩 떠난 손님들
우리도 숙소로 갈 시간이 되어서 가기 전에 손님들 있어서 못 찍었던 부분 담아보기
카페가 완전 취향저격이라서 찍어도 찍어도 계속 찍고 싶은 곳입니다
 
 
 

 
 
 
조명이 들어오면서 더 아늑해 보이는 얼룩
밝으면서도 밝지 않은 느낌
여러 조명을 설치한 것만으로도 따스한 느낌이 듭니다
 
 
 

 
 
 
언제 또 올 수 있을지 모르지만 부산 오면 또 오고 싶어요
그때까지 오래오래 그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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