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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4월가볼만한곳 겹벚꽃명소 경주 명활성 숲머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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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경주겹벚꽃명소
선덕여왕길이라고 하고 명활성 혹은 진평왕릉이라고 검색해도 나옵니다
지도상에서는 숲머리길이라고 나오기도 합니다
 
저도 검색하고 또 검색을 해서 어디서 주차를 하고 올라가야하나 찾아내고 갔어요
주차장소와 포토스팟 위치는 맨 아래 지도 캡쳐해 놨어요
23년 4월 12일 오후에 방문하였습니다
 
 
외길을 따라서 올라오니 이정표가 보여요
왼쪽은 명활성 오른쪽은 진평왕릉이라고 나오는데 양쪽의 겹벚꽃 상태를 확인하니 명활성쪽이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명활성쪽으로 이동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초입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있었는데 진한색과 연한색의 겹벚꽃과 사진스팟이 있어서 몰려있기는 한데 걷다보면 사람들이 진짜 없어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평일이라고 그런것 같았는데 주말에 다녀온 지인은 한적했었다고 하네요
올해가 지나면 내년은 또 떠오르는 명소로 올해보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겠죠
 
 
 

 
 
 
그라데이션이 너무나 아름다운 겹벚꽃
초록잎이 많이 안보여서 그럴까요 색이 너무 예뻐요
 
 
 

 
 
 
경주불국사처럼 겹벚꽃이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길이 좀 휭하게 보일 수는 있지만 가다보면 상태가 좋은 겹벚꽃이 있으니 산책하듯이 걸어보세요
 
 
   

 
 
 
마을쪽으로 겹벚꽃이 늘어져있어서 친구 혹은 가족을 세워두고 찍으면 좋겠지만 비탈이나 풀밭이라서 조심하고 찍어야할거에요
자칫 잘못하면 긁히거나 미끄러질 수도 있습니다
 
 
 

 
 
 
겹벚꽃전에 벚꽃길이였던 것 같은데 왜 같이 피지 않는거죠?
같이 피었다면 진짜 여긴 천국이지 않을까 싶네요
 
 
 

 
 
 
숲머리길을 따라서 얼마나 걸었을까 명활성입구쯤 온 것 같은데 그쪽에도 주차할 공간이 있는지 길따라 쭉 가는 분들도 계셨어요
하지만 저는 끝까지 가지 않고 벤치가 있고 늘어진 연분홍 겹벚꽃에서 되돌아왔어요
 
 
 

 
 
 
숲머리길에서 제일 예뻤던 겹벚꽃
나뭇가지가 늘어지기도 했고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해서 사람들도 많이 찍고 있었어요
 
 
 

 
 
 
눈높이까지 늘어진 겹벚꽃 덕분에 한참 담아왔어요
진한색만 보고 오다가 연한색을 보니 뭔가 포근한 느낌
 
 
 

 
 
 
옆의 하수도? 여기를 뭐라고 하죠?
아무튼 물이 좀 더럽기도 하고 많지는 않지만 그쪽으로 그림자가 그려져서 예쁩니다
 
 
 

 
 
 
숲머리길은 조성중인 것인지 정비가 덜 된 느낌을 받기는 했는데 나무만 잘 크고 있다면 상관은 없죠
 
 
 
 

 
 
 
한순간 사람들이 훅 빠지면서 나혼자 전세내고 걸었어요
오후에 오니 빛도 은은하고 예쁩니다
 
 

 
 
 
올라왔던 길로 다가오니 사람들이 점점 많아짐
초입에서 사진을 찍느라고 몰려있는 것 같네요
사람들이 많다면 안쪽으로 더 들어가보세요
그러면 온전한 우리들만의 사진을 담으실 수 있을거에요
 
 
 

 
 
 
운전하면서 색이 참 예쁘다 했던 산의 풍경
너무 진하지도 않은 연한 초록색
요즘 건조해서 산불이 여기저기 나고 있다는데 이 푸릇함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명활성 숲머리길 주차정보
 
명활성입구를 검색하고 가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저는 나현숯불생오리를 검색하고 갔어요
아니면 기와골 맷돌순두부를 검색하고 가셔도 됩니다
음식점 혹은 카페를 이용하고 숲머리길을 다녀오신 분도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평일오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차가 많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나현숯불생오리 바로 옆에 공터가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빨간색으로 화살표 표시를 해두었는데 그 길따라 올라가면 산책로가 나옵니다
유모차를 끌고서 올라가시는 분들도 봤는데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도 흙길이라서 힘들지 않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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