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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 국내여행

혼자목포여행 근대문화유산거리 산책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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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맡기고 지도를 얻어서 산뽀하듯이

제일 먼저 들렀던 곳은 목포역에서 가까운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목포오거리에 바로 보일 줄 알았는데 골목길로 들어가서 코롬방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이 건물은 1930년대에 일본 사찰인 동본원사

목포 별원 법당으로 지은 것이라고 하네요

석재를 이용하여 일본 목조 불당의 건축양식을 표현한 보기 드문 외관

본당은 예배 용도로 사용하는 공간으로 구성하였고, 출입구 위쪽 지붕은 일본식 박공 지붕 형태로 꾸며 놓았다

광복 후 정광사가 관리하면서 만암 대종사원 등해 1870~1957가 1946년에 세운 불고 종립 정광중학교의 출발지가 되었다

1957년부터 2007년까지 목포 중앙 교회로 사용하였다

한때는 주차장 부지 확보를 위해 철거할 위기가 닥치기도 하였으나 시민 단체 등의 노력으로 보존

 

지금은 오거리 문화 센터로서 건물 내부를 전시•문화 시설로 활용하고 있어서 전시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1980년 5•18 민주화 운동과 1987년 6.10 민주 항쟁 당시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인 장소이자 치열한 현장이였다고 하네요

 

 

 

 

 

 

 

 

 

아무도 없어서 들어갈까말까했는데 내부에는 전시를 하고 있어서 살짝 둘러보고 나왔어요

 

 

 

 

 

 

 

 

교회로 사용도 했었다고 하는데 교회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정말 독특하게 생겼네요

 

 

 

 

 

 

 

 

 

목포 오거리를 내려가서 길따라 걸어서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건물들을 찾아볼까합니다

코로나 영향도 있고 경제적으로 모든 나라가 힘들어서 그런가 비어있는 상점들도 많네요

문이 닫힌것은 목포뿐만이 아니겠죠...

 

 

 

 

 

 

 

 

 

웅장하게 생긴 돌벽같은 산.

그 위에는 절인지 사주보는 곳인지 있는데 옛날에도 봤던 곳인데 아직도 남아있네요

 

 

 

 

 

 

 

 

 

목포의 매력은 간판과 상점이 다르다는거 그 매력에 목포를 찾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전 몇개 못 찾았어요

전에는 이것보다 더 많았는데 이번에는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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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상점들도 많고 비어있는 상점들도 많네요

건물자체가 레트로. 개발이 안되는 곳인건지...

여행자로써는 이런 모습이 좋아요

 

 

 

 

 

 

 

 

호남부호 현준호에 의해 1929년 세워진 조선민족자본은행

현재는 목포대중음악의 전당

 

 

 

 

 

 

 

 

2023.01.04 - [Travel_ 국내여행] - 혼자목포여행 대중음악의 전당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혼자목포여행 대중음악의 전당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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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목포 화신 연쇄점

 

일제 강점기 목포에서 가장 번화한 긴자사거리에 건물이라고 하네요

현재는 비어있는 건물 그자체

앞쪽에 주차가 되어 있어서 온전한 건물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그날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길거리를 다니면서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을 찾아서 사진찍기

비가 오락가락해서 사진찍기 너무 힘들었는데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것은 언제 즐거워요

 

 

 

 

 

 

 

 

 

오래된 건물을 찾아낼때는 약간의 희열도 느낀답니다

이길따라서 쭉 걷다가 목포바다쪽으로 이동

바다는 따로 사진을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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